국민연금, 롯데관광개발 지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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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늘렸다.
6일 국민연금공단은 롯데관광개발 지분율을 기존 10.02% (7/24일 기준)에서 10.46% (8/7일 기준)로 0.44%포인트(약 30만주) 늘렸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10월 4일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5.29%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려 현재 롯데관광개발 2대 주주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를 두고 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성장성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면 제주의 새로운 핵심 관광명소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국민연금은 운용자산 규모가 621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의 연기금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6일 국민연금공단은 롯데관광개발 지분율을 기존 10.02% (7/24일 기준)에서 10.46% (8/7일 기준)로 0.44%포인트(약 30만주) 늘렸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10월 4일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5.29%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려 현재 롯데관광개발 2대 주주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를 두고 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성장성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면 제주의 새로운 핵심 관광명소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국민연금은 운용자산 규모가 621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의 연기금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