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핀테크대상’은 금융기술 혁신을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을 표창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은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이어 ‘데이터 경제의 시작,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한경 핀테크 콘퍼런스 2020’도 열린다. 카카오페이, 삼정KPMG, 우리은행, 신한AI, AIA생명, 파운트 등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