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목요철학원의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8일 ‘인문학적 성찰의 눈으로 새로운 문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대구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어온 목요철학원은 1980년 10월 8일 첫 세미나를 연 이후 올해 40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