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이달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하려던 ‘제13회 거창국화전시회’를 취소했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타지 방문객이 많은 행사인 점 등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창국화전시회는 지난해 기준 8만여 명이 방문한 전국 규모의 국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