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 NHK는 6일 오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도쿄도(都) 177명을 포함해 전국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과 공항검역소에서 발표된 확진자 수를 더한 결과다.

이달 들어 일본에서는 월요일인 전날(281명)을 제외하고는 매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수치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8만7347명으로 늘었고, 누계 사망자는 7명 늘어 162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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