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송금 은행' 선정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트랜젝션 파이낸스 어워즈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과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10년 연속 아시안뱅커지 트랜젝션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자금관리 부문은 2013년부터 8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선정이다.

아시안뱅커지는 우리은행이 45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효율적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금융지다. 매년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트랜젝션, 디지털 분야 등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