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클라우드,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로부터 5억원 수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넥스클리퍼' 개발
"내년 1분기에는 미국 법인 설립"
"내년 1분기에는 미국 법인 설립"
클라우드 솔루션 스타트업 넥스클라우드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넥스클라우드는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토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솔루션 협회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회원사로 합류하기도 했다.
넥스클라우드는 현재 넥스클리퍼를 비공개로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달 클라우드 네이티브 행사인 ‘쿠버네티스 콘퍼런스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넥스클라우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넥스클리퍼 클라우드’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넥스클리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 에지컴퓨팅(MEC)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넥스클라우드는 최근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파트너와 클라우드 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역으로 영입했다. 내년 초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신채호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은 “넥스클라우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에서 시의 적절하게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넥스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넥스클라우드는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토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솔루션 협회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회원사로 합류하기도 했다.
넥스클라우드는 현재 넥스클리퍼를 비공개로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달 클라우드 네이티브 행사인 ‘쿠버네티스 콘퍼런스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넥스클라우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넥스클리퍼 클라우드’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넥스클리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 에지컴퓨팅(MEC)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넥스클라우드는 최근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파트너와 클라우드 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역으로 영입했다. 내년 초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신채호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은 “넥스클라우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에서 시의 적절하게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넥스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