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호흡기 감염증 9종 분자진단키트 韓·유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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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는 다중 분자진단키트 ‘네오플렉스 RV-Panel B’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허가와 유럽인증(CE)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감염 빈도가 높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9종을 동시에 진단한다.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 인간 엔테로바이러스, 인간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병원체 9종을 단일 검사로 모두 진단할 수 있다.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제품군은 회사의 분자진단 원천기술인 ‘C-Tag’를 적용한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개의 병원균을 단일 검사로 진단한다. 검사 시간도 대폭 줄였다는 설명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네오플렉스 RV-Panel B의 식약처 품목 허가와 유럽 인증으로 앞선 제품들과 함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총 28종을 감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구분이 어려운 주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및 폐렴균을 확진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환자 선별과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번 제품은 감염 빈도가 높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9종을 동시에 진단한다.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 인간 엔테로바이러스, 인간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병원체 9종을 단일 검사로 모두 진단할 수 있다.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제품군은 회사의 분자진단 원천기술인 ‘C-Tag’를 적용한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개의 병원균을 단일 검사로 진단한다. 검사 시간도 대폭 줄였다는 설명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네오플렉스 RV-Panel B의 식약처 품목 허가와 유럽 인증으로 앞선 제품들과 함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총 28종을 감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구분이 어려운 주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및 폐렴균을 확진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환자 선별과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