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5050가구 대단지…교통·녹지·학군 '3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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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GX(단체운동)룸,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자체적으로 에듀센터를 계획해 작은도서관, 오픈도서관, 독서실, 방과후교실, 스터디룸 등을 넣는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지상 1층 각 동 출입구에는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에어커튼’이 설치된다. 대기정보를 분석해 미세먼지 측정 정도를 신호등 형식으로 연동해주는 ‘웨더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인 산곡역이 들어선다. 2014년 착공돼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인천대로 일반도로 전환)도 내년부터 진행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부터 서인천IC를 지나 신월IC까지 해당되는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용현동~서인천IC 구간 총 10.4㎞가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