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이후 주민 4명까지 확진돼 추석 연휴 이후 '조용한 전파'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을주민 80여명은 지난 6일부터 코호트 격리 조처에 따라 14일간 이동이 제한된 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전북에서 마을이 집단격리된 것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순창군 장덕마을 이후 두 번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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