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사진=한경DB
이보영/사진=한경DB
이보영이 '스타트업' 지원사격에 나선다.

7일 tvN 새 주말드라마 '스타트업' 측은 "배우 이보영이 특별출연한다"며 "구체적인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집필했던 박혜련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보영은 '너목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박혜련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너목들'로 이보영은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았고, 그해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기도 했다.

한편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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