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정은이 "200일 내로 완공" 지시한 평양종합병원, 외장공사 마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10월 10일)에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평양종합병원의 외장 공사가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7일 오전 촬영된 평양종합병원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외장 공사는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체는 "병원 내장 공사 진행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제재와 국경 봉쇄로 마감재와 의료기구를 수입하기 어렵다는 점과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병원 내부 사진이 적은 점 등을 고려하면 완성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평양종합병원은 지난 3월 16일 착공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착공식에 참석해 당시 200여일밖에 남지 않았던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완공 시점'으로 제시했다.

    이날 38노스는 김일성광장에 고위 인사용 연단이 마련되고 일대가 통제된 듯한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도 공개했다.

    또 대규모 열병식 준비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촬영한 평양 미림비행장 위성사진에는 약 40개 분대가 비행장 내 김일성광장을 본뜬 구역에서 대열을 이뤄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림비행장은 북한이 열병식을 할 때 병력과 장비를 집결시키는 곳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韓정부, 美대선 전 김여정 방미 추진"…외교부 "사실 아니다"

      우리 정부가 11월 미국 대선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방미 주선을 시도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복수의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 같...

    2. 2

      서욱 "北, 10일 열병식서 전략무기 동원 무력시위할 듯"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10.10) 기념 열병식 행사에서 전략무기를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열병식에서 ICBM(대륙간...

    3. 3

      태영호 "조성길 딸, 북한서 가혹한 처벌 받을 가능성"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에 대해 언론이 집중 조명하지 않기를 부탁했다.태영호 의원은 7일 입장문에서 "전직 북한 외교관이며 조성길과 오랜 기간 함께 했던 사람으로서, 조성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