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학생 등 일가족 7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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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인 ETRI 연구원도 감염
대전에서 7일 중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377명이다.
대전시는 이날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확진자 남성과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함께 식사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등 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량 2대로 이동했다. 사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7 연구동 건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연구원은 7동을 폐쇄하고 같은 동 근무 직원 450여명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인 손녀는 지난 5일 등교한 것으로 조사돼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대전시는 이날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확진자 남성과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함께 식사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등 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량 2대로 이동했다. 사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7 연구동 건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연구원은 7동을 폐쇄하고 같은 동 근무 직원 450여명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인 손녀는 지난 5일 등교한 것으로 조사돼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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