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홀 두 바퀴면 어때"…실속파 위한 '착한 그린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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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에 카트포함 10만원 미만
사우스링스영암CC는
평일 18홀에 8만5000원
!["9홀 두 바퀴면 어때"…실속파 위한 '착한 그린피'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AA.24022272.1.jpg)
최근 문을 연 전남 사우스링스영암CC는 100% 양잔디 코스인 18홀 정규 홀을 도는데도 평일 그린피가 8만5000원이다. 캐디가 필요 없고 카트비도 1만원에 불과해 체감 가격은 더 싼 편이라는 게 골퍼들의 평이다. 한길수 사우스링스영암CC 사장은 “가성비를 따지는 골퍼들에겐 아침 일찍 티오프해야 하는 수고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며 “그린피가 저렴한 오전 시간대 예약률이 높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