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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해류 시뮬레이션까지 제시하며 해경 '월북 판단'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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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월북의사 있다면 21일 새벽 3시30분 이후 입수했어야"

    국민의힘은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해수부·해경 국감에서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정부 측의 자진 월북 추정 발표를 두고 근거를 요구하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野, 해류 시뮬레이션까지 제시하며 해경 '월북 판단' 반박
    권성동 의원은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자체 의뢰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2시를 기점으로 (표류 시작 예측) 시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인위적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해류에 따라 북쪽으로 흘러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업지도선을 7년 이상 승선한 실종 공무원은 누구보다 연평도 부근의 해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진 월북 의사가 있었다면 해류가 등산곶 등 북한 해안으로 흐르는 21일 새벽 3시 30분 이후에 입수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의 이런 주장은 표류 시작 시간대를 오전 2∼3시 사이로 추정한다고 밝힌 김홍희 해경청장의 답변을 반박한 것이다.

    野, 해류 시뮬레이션까지 제시하며 해경 '월북 판단' 반박
    이만희 의원은 "군에서조차 실종 시점을 2∼4시 사이 자신하지 못하는데, 해경청장은 '오전 2시경이다'라며 월북 기도를 추정했다"면서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황"이라고 따졌다.

    그는 김 청장이 즉각 반응하지 않자 "피해자의 명예를 존중한다면서 실상은 월북을 확정 짓기 위한 증거를 찾는 데 수사력 집중하고 있다"고 연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운천 의원은 "8살 딸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이고 상장을 받은 모범공무원"이라며 "월북이라는 표현으로 유가족 눈에서 피눈물을 나게 하고, 공무원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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