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석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사진)가 7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백 교수는 국제 인권법 분야 전문가로 인권 관련 정부 부처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이사, 한국인권재단 감사를 지냈다. 임기는 2023년 9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