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뇌은행' 출범 입력2020.10.08 17:50 수정2020.10.08 23:56 지면A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뇌은행’이 정식 출범(사진)했다. 8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2018년 말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전문가와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모여 ‘뇌은행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지난해 9월 뇌은행을 신설했고, 이날 공식 개소했다. 뇌은행에서는 치매 환자 등의 동의를 거쳐 사후 뇌 기증을 받은 뒤 퇴행성 뇌질환 등을 연구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76개 병원 수익성적표 보니…종합 1위 아산, 외래는 세브란스 지난해 세브란스병원의 외래진료 수익이 전국 대학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입원 수익을 포함한 전체 수익 부동의 1위는 서울아산병원이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 2 전임의 일부 병원으로 복귀…교수들도 단체행동 잠정 중단 전공의들이 7일에도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임의들은 의료현장으로 복귀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임의협의회는 전날 오후 늦게까지 휴진 지속 여부를 놓고 마라톤 회의를 벌였다. 이에 따라 병원마다 ... 3 서울성모병원 외과 내달 7일 수술 중단…교수급 의료진 첫 단체행동 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 일동이 다음달 7일 하루 동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31일 회의를 열고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