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론 날려 겨울 채소 재배 면적 측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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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드론을 이용해 겨울 채소 재배 면적 조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달 안으로 도내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겨울 채소 재배농가의 재배 면적 신고를 받고 드론을 이용해 실제 재배 면적을 측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과학기술통신부의 '제주 월동작물 자동탐지 드론 영상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드론 이용 조사를 진행한다.
도가 지난 5월 겨울 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재배 의향 조사에서 전체 1만2천886㏊에 겨울철 채소를 재배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만2천910㏊보다 0.2% 감소한 면적이다.
제주에서는 양파와 쪽파, 당근, 양배추, 마늘, 월동 무, 브로콜리, 비트, 배추 등을 겨울철에 수확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이달 안으로 도내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겨울 채소 재배농가의 재배 면적 신고를 받고 드론을 이용해 실제 재배 면적을 측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과학기술통신부의 '제주 월동작물 자동탐지 드론 영상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드론 이용 조사를 진행한다.
도가 지난 5월 겨울 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재배 의향 조사에서 전체 1만2천886㏊에 겨울철 채소를 재배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만2천910㏊보다 0.2% 감소한 면적이다.
제주에서는 양파와 쪽파, 당근, 양배추, 마늘, 월동 무, 브로콜리, 비트, 배추 등을 겨울철에 수확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