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전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명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 5일 발열과 오한 증상이 발생했고, 전날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2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까지 본가인 경기도 안양을 방문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약국과 식당을 찾았고,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