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등 8개국, 달 탐사 원칙 '아르테미스 합의' 곧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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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 개발 견제 의도…미일 패권 다툼 격화
!["미일 등 8개국, 달 탐사 원칙 '아르테미스 합의' 곧 서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AKR20201011029100073_01_i.jpg)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합의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호주,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이 참여하며 이를 위해 조만간 온라인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합의에는 우주 활동을 평화적 목적으로 실시하며, 자국의 정책·계획·과학적 자료 등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원칙이 담긴다.
또 우주 체류자에 대한 긴급지원이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착지점 등 우주 공간의 보존 및 타국 활동에 대한 간섭 배제, 우주 쓰레기를 늘리지 않기 위한 대책 등이 반영된다.
!["미일 등 8개국, 달 탐사 원칙 '아르테미스 합의' 곧 서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AKR20201011029100073_02_i.jpg)
일본 정부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일본인 우주 비행사를 처음으로 달 표면에 착륙시키고 민간 기업의 달 자원 탐사를 후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미스 합의에는 우주 강국을 목표로 내건 중국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돼 있으며 우주 공간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이 패권 다툼이 격해지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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