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어 누적 48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480번 확진자는 평강의원 방문자로 자가격리 해제 이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강의원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481번 확진자는 온종합병원에서 격리 중에 확진됐다. 온종합병원 관련한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0일 네팔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해외 입국자다. 나머지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