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능해질까…호주 총리 "한국·일본 등과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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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우리나라와 일본 등 일부 국가들과 여행 재개 여부를 협의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 때문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TV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선방한 소수의 국가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여행 재개를 시사했다. 호주가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국가로는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남태평양의 일부 나라가 있다. 관광대국인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국경을 봉쇄했으나, 이제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외국인의 방문 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호주는 10일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 건수 19건을 보고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월드오미터 기준 약 2만7000명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TV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선방한 소수의 국가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여행 재개를 시사했다. 호주가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국가로는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남태평양의 일부 나라가 있다. 관광대국인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국경을 봉쇄했으나, 이제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외국인의 방문 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호주는 10일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 건수 19건을 보고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월드오미터 기준 약 2만7000명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