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는 2025년까지 1조499억원을 투입해 5대 분야 10개 과제로 이뤄진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도는 온라인 디지털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도민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민과 도정을 디지털화 시키고, 농·수산·유통·수출업 등 기존 산업체질도 온라인 디지털 경제구조로 전환 해 나갈 계획이다.
액체수소, 수열 등 새로운 에너지의 산업화를 위해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액체수소 열차 및 드론 택시 등 액체수소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화로 우리나라 액체 수소산업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춘천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해 빅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는 첨단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양자컴퓨팅(퀀텀밸리), 희토류, 전기차, 정밀의료 등 4차 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5G,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산업도 구축하기로 했다.
대형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난·재해 분야 스마트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고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연환경 자원화를 통한 녹색 산업화를 위해 산림, 폐광·평화지역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기로 했다.
산악관광, 폐광 그린뉴딜을 통한 녹색관광 인프라 조성과 동해안 바다 숲 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생태계 회복과 생활SOC의 녹색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총 1조 499억원(총 사업비 4조 64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할 방침”이라며 “뉴딜사업을 통해 14만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도는 온라인 디지털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도민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민과 도정을 디지털화 시키고, 농·수산·유통·수출업 등 기존 산업체질도 온라인 디지털 경제구조로 전환 해 나갈 계획이다.
액체수소, 수열 등 새로운 에너지의 산업화를 위해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액체수소 열차 및 드론 택시 등 액체수소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화로 우리나라 액체 수소산업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춘천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해 빅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는 첨단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양자컴퓨팅(퀀텀밸리), 희토류, 전기차, 정밀의료 등 4차 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5G,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산업도 구축하기로 했다.
대형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난·재해 분야 스마트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고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연환경 자원화를 통한 녹색 산업화를 위해 산림, 폐광·평화지역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기로 했다.
산악관광, 폐광 그린뉴딜을 통한 녹색관광 인프라 조성과 동해안 바다 숲 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생태계 회복과 생활SOC의 녹색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총 1조 499억원(총 사업비 4조 64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할 방침”이라며 “뉴딜사업을 통해 14만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