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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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현대카드는 해당 층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 본사 직원 1명이 지난 10일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층 직원 대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카드는 확진자가 나온 층을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해당 층 직원 전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확진자가 나온 해당 층 직원 전원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현대카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해당 층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 2주 동안 자가격리 지침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