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출사표] 메리츠證 김지원 "성장주 발굴해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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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6회 한경스타워즈' 하반기 대회 참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성장주에 투자하겠다."
'2020 제26회 한경스타워즈' 하반기 대회에 참가하는 메리츠증권 김지원 부장(팀명 갤럭시)은 13일 이같이 말했다. 김 부장은 메리츠증권 부산금융센터지점에 근무하는 배테랑 투자 전문가다.
그는 국내증시가 당분간 조정 국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장은 "조정 중인 종목을 저렴하게 매수해 반등할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목표 수익률을 10%로 설정해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특정 업종에 집중하지 않고, 분기마다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종목에 집중하겠다는 게 김 부장의 전략이다. 그는 "실적이 꾸준히 오르는 기업을 발굴해 매매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한경닷컴은 '동학개미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3만3000원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다.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한 1개월에 7만7000원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020 제26회 한경스타워즈' 하반기 대회에 참가하는 메리츠증권 김지원 부장(팀명 갤럭시)은 13일 이같이 말했다. 김 부장은 메리츠증권 부산금융센터지점에 근무하는 배테랑 투자 전문가다.
그는 국내증시가 당분간 조정 국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장은 "조정 중인 종목을 저렴하게 매수해 반등할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목표 수익률을 10%로 설정해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특정 업종에 집중하지 않고, 분기마다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종목에 집중하겠다는 게 김 부장의 전략이다. 그는 "실적이 꾸준히 오르는 기업을 발굴해 매매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한경닷컴은 '동학개미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3만3000원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다.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한 1개월에 7만7000원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