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경기부양책 통과 낙관론 속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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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경기부양책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속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7% 상승한 13,138.4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4,979.29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76% 상승한 3,298.12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5% 내린 6,001.38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미국 의회가 결국에는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낙관론에 주목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솔직히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제시한 것보다 더 큰 부양책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 규모를 1조8천억달러(약 2천70조원)로 증액해 민주당에 제시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만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 조치 발표에 시장이 주춤했다.
/연합뉴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7% 상승한 13,138.4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4,979.29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76% 상승한 3,298.12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5% 내린 6,001.38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미국 의회가 결국에는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낙관론에 주목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솔직히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제시한 것보다 더 큰 부양책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 규모를 1조8천억달러(약 2천70조원)로 증액해 민주당에 제시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만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 조치 발표에 시장이 주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