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공모 규모 줄여 11월 상장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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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170만7000주이며,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9700∼2만55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최대 435억원 규모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힘들다며 상장을 연기했다.
공모 규모를 줄여 상장을 재추진한다. 당초 공모 주식 수는 322만500주, 공모 희망가는 2만1200~2만6500원이었다.
퀀타매트릭스는 내달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같은 달 10∼11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권성훈 서울대 공대 교수의 ‘BiNEL’ 연구소에서 분리 설립됐다. 미생물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공모 주식수는 170만7000주이며,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9700∼2만55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최대 435억원 규모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힘들다며 상장을 연기했다.
공모 규모를 줄여 상장을 재추진한다. 당초 공모 주식 수는 322만500주, 공모 희망가는 2만1200~2만6500원이었다.
퀀타매트릭스는 내달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같은 달 10∼11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권성훈 서울대 공대 교수의 ‘BiNEL’ 연구소에서 분리 설립됐다. 미생물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