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부동산+기술)업체 카사코리아와 제휴했다. 5000원으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 1주를 살 수 있다. DABS 보유자는 빌딩 임대수익은 물론 건물을 매각할 때 보유 지분만큼 처분 수익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앱을 통해 보유 증권을 언제든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은행들의 개인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월을 기점으로 ‘오름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 들어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주담대 금리는 전년 동기에 비해 0.5%포인트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영끌 빚투(영혼까지 끌어모아 빚내서 투자)’를 우려하며 은행들에 신용대출 ‘속도도절’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금융채 발행을 통한 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제휴한 중소기업 대상 보증부대출 상품이다. 대출금 사용 용도와 사용처를 사전 등록과 동시에 검증해 자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였다. 기업간 거래(B2B) 전자결제를 통해 인건비와 임차료도 지급할 수 있도록 자금 용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전자결제 시스템에서는 자금 용도가 물품 구입 대금으로만 한정됐다. 최초 대출 약정 이후에는 비대면으로도 대출 실행도 가능하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많이 찾는 대출상품 중 하나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다. 가입한 보험을 깨지 않는 대신 쌓여 있는 해지환급금 범위 안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대출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빌리고 갚고를 반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여기서의 기준금리는 대출이 발생한 보험계약에 지급되는 이자율을 말한다. 가산금리에는 보험사의 업무 원가, 유동성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