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약보합 마감…2,400선은 유지(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 증시 상승 영향 제한적…신규 확진자 증가 등 여파

    코스피가 13일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내린 2,403.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2포인트(0.55%) 오른 2,416.85에 출발해 개장 초반 상승 폭을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상승했지만 애플, 아마존 등 강세가 일부 대형 기술주에 편중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선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중국의 9월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9월 중국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9.9% 증가한 2천397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개별 기업의 이벤트 기대감으로 상승한 데다 일각에선 대형 기술주 콜옵션 순매수와 같은 수급 요인이 미국 주가 상승의 요인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8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3억원, 기관은 1천71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지난달 28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차익 시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SK하이닉스가 신규 수주 기대감에 3.16%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차 공급망 플랫폼 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10.0% 급등했다.

    반면 LG화학(-4.17%), LG생활건강(-2.33%), SK이노베이션(2.02%)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9%), 운수창고(1.69%), 전기·전자(1.08%), 통신업(1.09%)이 강세였고, 화학(-2.21%), 기계(-1.53%), 증권(-1.22%), 의약품(-0.97%)은 약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7억1천만주, 거래대금은 10조원 규모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20개, 내린 종목은 504개였다.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18%) 내린 871.9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53%) 오른 878.15에 출발한 뒤 오전 중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천35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9억원, 4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알테오젠(2.11%), 스튜디오드래곤(2.71%), 메드팩토(7.99%) 등이 올랐다.

    씨젠(-3.02%), 에이치엘비(-3.16%), 제넥신(-3.7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4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약보합 마감…2,400선은 유지(종합)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새해 첫 거래 혼조 마감…기술주 '희비'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내 희비가 엇갈리면서 변동성이 커졌다.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10포인트(0.66%) 오른 48,382.39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같은 기간 12.97포인트(0.19%) 상승한 6858.47, 나스닥종합지수는 6.36포인트(0.03%) 내린 23,235.63에 장을 마쳤다.새해 첫 날부터 증시는 출렁였다.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지수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거래일 만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고점 부담을 느끼고 바로 투매가 쏟아졌다.다만 오후 들어 전통 산업주와 가치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돼 다우 지수는 상승 폭을 키웠고, S&P500 지수도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나스닥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 내에서 등락이 갈렸다.미국 증시의 업종별 흐름을 나타내는 다우존스 업종 지수의 경우 소프트웨어 지수(DJ US Software)는 이날 2.69% 급락했다. 전체 업종별 지수 중 가장 낙폭이 컸다. 반면 반도체 지수(DJ US Semiconductors)는 2.16% 급등했다. 기술업종 내 하위 지수 중에서도 가장 오름폭이 컸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01% 폭등하기도 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가 2% 넘게 급등했고 산업도 1.88% 뛰었다. 소재와 유틸리티도 1%대 강세였다. 반면 임의소비재는 1.14% 하락했다.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내려앉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21% 떨어졌고 팔란티어도 5.56% 내렸다. 세일즈포스(-4.26%), 앱러빈(-8.24%), 인튜이트(-4.98%)도 내림세에 동참했다.반면 필리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크리도테크놀로지

    2. 2

      주가 8만원 가나 했는데…5만원대 추락에 '망연자실'한 개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7만7000원(2025년 8월 8일)이 역사적 고점이었나.5개월 만에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6808억원) 139위인 펌텍코리아다.  화장품 용기 만드는 펌텍코리아, 주가 30% 뚝이 회사는 2001년 8월 10일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업을 주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화장품 용기를 전문으로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의 용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사실상 K뷰티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사는 국내에선 LG생활건강, 클리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달바글로벌이 있다. 해외는 로레알, 샤넬, 셀린느, 시세이도 등이 꼽힌다.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정은 크게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으로 이뤄진다. 펌텍코리아는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사출품을 종속회사를 포함한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해 용기를 만들고 있다. 화장품 용기는 산업 특성상 유행을 많이 타고 단기 납기(단납기) 형태의 주문이 많아 통상적으로 공급일 수일~3개월 전에 수주를 받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튜브 용기를 제조하는 부국티엔씨가 있다. 화장품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도 펼치고 있다. 2021년 1월 잘론네츄럴 지분 60%를 취득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판매업을 추가적으로 영위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매출은 작년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로 아직 미미하다. 잘론네츄럴은 100% 종속회사인 인플루언서 플랫폼 ‘윈드랩’을 통해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관리하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인플루언서 SNS 계정에 건기식을 포함한 펌텍코리아 제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하

    3. 3

      美 합작법인 신주등기 완료…최윤범, 고려아연 우군 확보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제련소를 건설하기 위해 진행해온 유상증자 등기가 가까스로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작법인(크루서블 JV)의 고려아연 지분 10%가 오는 3월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 우호지분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2일 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날 등기가 완료됐지만 신청일인 지난달 29일을 등기일로 간주해 합작법인 지분을 주주명부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 의결권 행사를 위한 명부 폐쇄일은 지난달 31일이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에 74억3200만달러를 투자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짓기로 결정하고, 미 정부와 JV를 설립해 고려아연 지분 10%를 넘기기로 했다. 최 회장 측 의결권이 MBK·영풍 측과 비등한 수준까지 늘어나 이사회 우위를 유지할 전망이다.노경목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