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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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A씨(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와 함께 입국한 아들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는 "A씨가 확진 판정 전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