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시 개장 직후 따상 기록 후 주가가 주춤하자 엔터 3사도 하락하고 있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면서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3.95% 하락한 3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82% 떨어진 4만5350원에, JYP Ent.는 4.73% 내린 3만425원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빅히트는 시초가 대비 18.52%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는 거래 직후 35만1000원까지 올랐지만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30만원까지 내려왔다.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10조6900억원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에스엠(7600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8200억원), JYP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