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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풍경] 우산이 떠 있는 거리…마음의 비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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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풍경] 우산이 떠 있는 거리…마음의 비 걱정마세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드로트닝가탄 쇼핑가 하늘에 형형색색의 우산이 떠 있다. 사람들 머리 위를 우산이 가득 메우고 있어, 비가 내려도 별걱정이 없을 것 같다.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껴진다.

    ‘우산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행사는 2012년 포르투갈에서 처음 시작됐다. 포르투갈 예술가 파트리시아 쿠냐는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세계 곳곳에 다채로운 색깔의 우산을 걸어놓고 있다. 일상에 아름다운 색을 더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영감을 준다는 취지다.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시내 중심지에서 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환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쇼핑거리도 한적하기만 하다. 우산 프로젝트 같은 다양한 행사로 상권이 살아나고 사람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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