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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 집단 확진 여파…부산 만덕동 다시 휴원하고 문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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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동에서만 해뜨락 요양병원 포함 한달간 80명 넘는 확진
    만덕동 어린이집 42개소 휴원…소공원도 다시 폐쇄
    해뜨락 이틀마다 전수조사…동선 공개 요구 쇄도에 '일부라도 우선 공개"
    요양병원 집단 확진 여파…부산 만덕동 다시 휴원하고 문 닫고
    요양병원 집단감염을 비롯해 한달간 8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 부산 북구 만덕동에 한층 강화된 핀셋 방역이 실시된다.

    직원과 환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은 이틀에 한 번 모든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부산 북구에 따르면 이날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조사가 실시됐다.

    북구 보건소는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1차 전수조사 때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 잠복기가 끝나면 추가 확진자 발생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이날부터 2∼3일에 한 번씩 전수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요양병원 집단 확진 여파…부산 만덕동 다시 휴원하고 문 닫고
    북구 요양 시설 12개소에 대해 실시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는 현재까지 검사인원 1천76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보건소는 타 지역 보건소 인력을 지원받아 검사팀을 여러 조로 편성해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 북구 만덕동 어린이집 42개소가 휴원에 들어가고 만덕지역 체육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도 폐쇄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이 추진된다.

    만덕동은 추석 연휴 기간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해 전국 최초로 동 단위 핀셋 방역이 실시된 바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치로 다시 대부분 시설이 개방됐었다.

    북구는 이밖에 만덕지역 식당 466개소에 집합제한 명령을 연장해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하고 고 위험시설과 체육공원 등에 수시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확진자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해달이라는 민원이 쏟아지자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일부라도 우선 공개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구 보건소에서 1차 동선 조사를 마친 뒤 부산시 역학조사관이 확인을 거쳐 부산시가 공개 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절차는 유지된다.

    요양병원 집단 확진 여파…부산 만덕동 다시 휴원하고 문 닫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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