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지원을 위해 7차 온라인 FTA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충남 지역 7개 기업이 참여해 품목 분류 이론, 원산지 결정기준 이론 및 판정 연습,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를 익혔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기존 현장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 온라인 FTA활용 실무교육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