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집단 해킹 이어 세계 각국서 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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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16일 세계 각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각국에서 트위터에 글을 올릴 수 없다는 등의 사용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피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등의 오류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신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
한국에서도 이용자들이 이와 같은 오류를 호소하고 있다.
트위터 측은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오류가 해킹 등 보안 문제로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트위터 대변인은 "현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류는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을 다룬 보도를 트위터가 이례적으로 차단 조치해 논란이 이는 와중에 발생해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정치인·억만장자·연예인 등 명사들 트위터 계정이 대규모로 해킹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각국에서 트위터에 글을 올릴 수 없다는 등의 사용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피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등의 오류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신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
한국에서도 이용자들이 이와 같은 오류를 호소하고 있다.
트위터 측은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오류가 해킹 등 보안 문제로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트위터 대변인은 "현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류는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을 다룬 보도를 트위터가 이례적으로 차단 조치해 논란이 이는 와중에 발생해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정치인·억만장자·연예인 등 명사들 트위터 계정이 대규모로 해킹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