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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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폭등…저평가된 수도권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수요 ‘급증’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해 ‘눈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우수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해 ‘눈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우수
서울 아파트 전세·매매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저평가된 수도권 내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수도권 내 아파트는 패닉바잉(공황매수)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1707만원까지 올랐고, 매매값은 10억312만원까지 올랐다. 전셋값은 한국감정원 기준 67주 연속으로 상승했으며, 그나마도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매물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수도권에는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일례로 지난 7월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2차’는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4억대로 형성됐다. 청약 결과 2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95명이 접수하며 40.22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이 포함된 기타지역(4324건)에서 해당지역(2431건)보다 더 많은 청약을 접수했고, 이를 갈아타기 수요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서울 거주민이 사들인 경기도 아파트는 2만199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6743건보다 3.3배나 늘었다. 또 임대차2법으로 전세 매물이 잠기면서 갈아타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내 새 아파트는 분양권에 고액의 웃돈도 붙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 분양한 ‘평택더샵센트럴파크’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 대의 분양가를 형성했다. 단지는 SRT가 운행되는 지제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로 평가를 받았고, 지난 6월 전용면적 84㎡(2층)가 4억945만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9천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규제를 내놓았지만 오히려 전세값과 집값이 폭등하면서 탈서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며 “저평가된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는 분양가가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가 앞으로도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이 10월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분양을 예정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도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의 주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SRT 지제역을 이용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으로 천안, 아산 등 충청권 각 주요 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개발호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7년 준공한 P1 공장에서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 중이고, 지난해 완공한 P2공장도 올해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P3 공장 또한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P1, P2 공장 각각에 투자한 30조원보다 더 많은 액수가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도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이 산업단지들을 모두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80명 이상의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들어서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KB부동산 리브온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1707만원까지 올랐고, 매매값은 10억312만원까지 올랐다. 전셋값은 한국감정원 기준 67주 연속으로 상승했으며, 그나마도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매물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수도권에는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일례로 지난 7월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2차’는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4억대로 형성됐다. 청약 결과 2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95명이 접수하며 40.22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이 포함된 기타지역(4324건)에서 해당지역(2431건)보다 더 많은 청약을 접수했고, 이를 갈아타기 수요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서울 거주민이 사들인 경기도 아파트는 2만199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6743건보다 3.3배나 늘었다. 또 임대차2법으로 전세 매물이 잠기면서 갈아타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내 새 아파트는 분양권에 고액의 웃돈도 붙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 분양한 ‘평택더샵센트럴파크’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 대의 분양가를 형성했다. 단지는 SRT가 운행되는 지제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로 평가를 받았고, 지난 6월 전용면적 84㎡(2층)가 4억945만원에 실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9천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규제를 내놓았지만 오히려 전세값과 집값이 폭등하면서 탈서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며 “저평가된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는 분양가가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가 앞으로도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이 10월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분양을 예정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도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의 주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SRT 지제역을 이용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으로 천안, 아산 등 충청권 각 주요 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개발호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7년 준공한 P1 공장에서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 중이고, 지난해 완공한 P2공장도 올해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P3 공장 또한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P1, P2 공장 각각에 투자한 30조원보다 더 많은 액수가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도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이 산업단지들을 모두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80명 이상의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들어서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