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 언론 "가상화폐 거래소 창업자 공안에 붙잡혀…인출 중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OKEx의 창업자가 중국 공안에 붙잡혀가 인출 업무가 중단됐다.

    16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OKEx는 이날 공고를 내고 중국 공안의 수사에 협조 중인 자사의 일부 프라이빗 키 담당자들이 연락이 닿지 않아 인출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OKEx는 고객들의 자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차이신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이 회사 창업자인 쉬밍싱이 최소 일주일 전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2014년 설립된 OKEx는 대외적으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의 은행카드와 알리페이, 텐센트페이를 이용한 결제를 지원하는 등 중국인들에게도 서비스를 해왔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 2017년부터 자국 내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해오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OKEx의 거래량은 세계 11위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민간의 가상화폐를 금지한 중국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해상운임 상승에 대형 컨船 발주 재개…다시 불붙는 韓·中 조선 수주전

      세계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한국과 중국 조선사 간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은 한국이 확실한 기술 우위를 갖고 있지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는 중국 조선소들이 가격 경쟁력...

    2. 2

      "경기회복 확신"…中 국채발행에 몰린 美 투자자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미국 투자자를 직접 겨냥한 달러 국채를 발행했다. 발행 규모의 5배에 육박하는 수요가 몰렸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에 개의치 않고 중국 경제 회복에 강한 신뢰를 ...

    3. 3

      BTS 논란 불지펴 놓고…'적반하장' 中매체 "한국이 갈등 조장"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발언 논란'의 원인이 한국 언론의 '선정적' 보도에 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5일 보도했다.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총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