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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업용 로켓발사 규제개혁…스페이스X·블루오리진 날개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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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 발사 때마다 허가하던 것에서 5년짜리 일괄 허가제로 변경
    미 상업용 로켓발사 규제개혁…스페이스X·블루오리진 날개달다
    미국이 상업용 로켓 발사와 관련해 규제 개혁을 단행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민간 우주탐사 기업의 상업용 로켓 발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5년짜리 일괄 허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미국 우주산업 기업들은 상업용 로켓 발사와 대기권 재진입과 관련해 FAA로부터 매번 새로운 허가를 받아야 했다.

    예를 들어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의 한 발사대에서 다른 발사대로 옮겨 로켓을 쏘려고 해도 새 허가를 받아야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은 5년 단위로 면허를 취득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로켓을 발사하고 회수할 수 있도록 했다.

    FAA는 미 국방부와 항공우주국(NASA)이 수행하는 로켓 발사를 제외하고 모든 우주 기업의 상업용 로켓 발사를 관리 감독한다.

    미 상업용 로켓발사 규제개혁…스페이스X·블루오리진 날개달다
    웨인 몬티 FAA 상업우주교통 담당관은 "5년짜리 단일 면허를 취득한 회사는 여러 장소에서 여러 차례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FAA의 이러한 규제 개혁은 민간 우주 탐사 시대에 대비하는 조치다.

    스티브 딕슨 청장은 "우주 관광이 본격화되면 연간 100차례의 로켓 발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새로운 규정은 번개의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 산업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로켓 발사 규정 개정으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블루 오리진은 또 한 번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FAA 규정 개정으로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 민간 벤처기업들은 우주로 향하는 더 분명한 길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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