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매출 50억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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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교육 서비스 업체 C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C사는 구주 매각 및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매출 50억원에 영업이익 규모는 3억~5억원 수준이다. 자산 규모는 20억원이다. 부채를 포함한 순자산은 10억원이다.
C사는 연간 5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사옥을 보유하고 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이 가능한 것도 C사의 장점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해온 업체”라며 “신규 사업을 탐색하는 교육업체나 창업투자회사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C사는 연간 5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사옥을 보유하고 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이 가능한 것도 C사의 장점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해온 업체”라며 “신규 사업을 탐색하는 교육업체나 창업투자회사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