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는 연간 5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사옥을 보유하고 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이 가능한 것도 C사의 장점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해온 업체”라며 “신규 사업을 탐색하는 교육업체나 창업투자회사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