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LG커넥트 2020’ 성장 가능 스타트업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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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는 ‘LG커넥트 2020‘에서 성장 가능 스타트업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LG커넥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 간 교류, 공동연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지난 7개월간 공모를 통해 모집한 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모여 온라인 가상 전시관 형태로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인공지능(AI) 솔루션, 가상·증강현실 기술, 로봇 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3개를 선정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는 벤처캐피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평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평가에서 에이치로보틱스는 1위에 선정돼 3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재활 운동기기 ‘리블레스’의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리블레스는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가정에서 꾸준하고 집중적인 재활 운동을 통해 재활 회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 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임상 등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LG커넥트를 통해 리블레스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LG커넥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 간 교류, 공동연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지난 7개월간 공모를 통해 모집한 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모여 온라인 가상 전시관 형태로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인공지능(AI) 솔루션, 가상·증강현실 기술, 로봇 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3개를 선정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는 벤처캐피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평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평가에서 에이치로보틱스는 1위에 선정돼 3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재활 운동기기 ‘리블레스’의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리블레스는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가정에서 꾸준하고 집중적인 재활 운동을 통해 재활 회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 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임상 등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LG커넥트를 통해 리블레스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