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비대면 학습 멘토링 '랜선 야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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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협약…중학생 대상
KT는 서울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랜선 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중학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멘토 1명이 중학생 멘티 3명을 담당하는 4인 비대면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 등 기초 학력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멘토링은 KT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다. 실시간 화상수업과 수업 교재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서울 소재 9개 대학에서 100명을 선발했다. 멘티 학생은 서울교육청과 협력해 300명을 뽑았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랜선 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중학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멘토 1명이 중학생 멘티 3명을 담당하는 4인 비대면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 등 기초 학력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멘토링은 KT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다. 실시간 화상수업과 수업 교재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서울 소재 9개 대학에서 100명을 선발했다. 멘티 학생은 서울교육청과 협력해 300명을 뽑았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