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대세점 흑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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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9단
● 오유진 7단
결승 3번기 1국
제3보(53~79)
● 오유진 7단
결승 3번기 1국
제3보(53~79)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이 지난 13~16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중·일 대표 5명이 연승전으로 우승국을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홍기표 9단이 개막전 승리 후 탈락했고, 두 번째 주자 강동윤 9단은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패했다. 2차전은 다음달 20일 중·일전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흑53은 대세점이다. 백54는 응수타진이고 흑은 55로 간명하게 받았다. 백은 ‘가’로 넘어갈 수 있지만 흑이 60에 벌리는 자리가 크기 때문에 56으로 침입했다.
흑59는 64에 받을 수도 있다. 귀 맛이 남은 만큼 백64 이하 좋은 수법이다. 백70 이하 잡고 살아서 서로 만족스러운 타협으로 보인다. 다만 AI는 참고도의 버림돌 작전을 추천했다. 선수를 잡은 흑은 79로 응수 타진한다. 흑이 초반 우세만큼 활발한 국면이다.
박지연 5단
한·중·일 대표 5명이 연승전으로 우승국을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홍기표 9단이 개막전 승리 후 탈락했고, 두 번째 주자 강동윤 9단은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패했다. 2차전은 다음달 20일 중·일전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흑53은 대세점이다. 백54는 응수타진이고 흑은 55로 간명하게 받았다. 백은 ‘가’로 넘어갈 수 있지만 흑이 60에 벌리는 자리가 크기 때문에 56으로 침입했다.
흑59는 64에 받을 수도 있다. 귀 맛이 남은 만큼 백64 이하 좋은 수법이다. 백70 이하 잡고 살아서 서로 만족스러운 타협으로 보인다. 다만 AI는 참고도의 버림돌 작전을 추천했다. 선수를 잡은 흑은 79로 응수 타진한다. 흑이 초반 우세만큼 활발한 국면이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