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m 높은 층고, 고품격 입면 디자인…고급 소형 주거 공간
6개 전철라인 갖춘 교통 요충지 왕십리역 초역세권
이 오피스텔은 3.6m의 높은 층고와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침실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선보인다. 시스템 가구 및 천장형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을 갖출 예정이다. 또 전면 와이드 창호로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하고, 공용공간 복도에도 자연채광을 위한 채광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옥상에는 입주민의 힐링을 위한 정원이 조성된다. CC(폐쇄회로)TV, 로비 출입통제설비, 단지입구 주차관제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왕십리역이 300m 거리에 있다. 2025년에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출구도 단지 인근이다. 지하철 환승 없이 강남, 종로, 신촌, 용산,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에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10분 이내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슬세권’ 단지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조성된 쇼핑몰, CGV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동구청이 맞은편에 있고,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임대 수요도 많은 편이다. 도심권역과 강남권역, 성수동 IT밸리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 한양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및 임직원 등의 수요도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도선동은 2009년 이후 2016년까지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 이후 공급된 물량도 적고, 성동구 전체의 공급예정 물량도 인근 권역 대비 낮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이 청약자격은 물론 대출과 전매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상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왕십리역 일대는 생활인프라와 교통이 편리한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반면 지역 내 오피스텔 공급량이 적은 편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에 마련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