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업파크 조성 협약…"지역주도형 혁신창업 성공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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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20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업자와 투자자·대학 등이 개방된 환경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다.
대전은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대가 대상지다.
이곳에 10개 이상 민간운영사를 유치하고, 신한금융이 1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600억원 규모 벤처투자 펀드로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스타트업파크를 지역 주도형 혁신 창업 성공모델로 만든 뒤 이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