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부지검 "라임 검사 로비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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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향응·접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 전담수사팀이 꾸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라임사태 관련 검사 향응 수수 등 사건 수사 전담팀'을 별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총 5명이며, 수사 지휘는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이 맡는다.
형사 6부는 현재 라임 사건의 본류인 금융사기와 횡령 부분 수사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라임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를 받지 말고 수사 결과만 보고하라고 수사 지휘했다.
또 라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는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검사와 수사관을 수사와 공판팀에서 배제해 새롭게 재편하라고 지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서울남부지검은 20일 '라임사태 관련 검사 향응 수수 등 사건 수사 전담팀'을 별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총 5명이며, 수사 지휘는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이 맡는다.
형사 6부는 현재 라임 사건의 본류인 금융사기와 횡령 부분 수사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라임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를 받지 말고 수사 결과만 보고하라고 수사 지휘했다.
또 라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는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검사와 수사관을 수사와 공판팀에서 배제해 새롭게 재편하라고 지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