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장 자리는 10개월가량 공석이었다. 정운석 전 사장이 2012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말까지 근무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해 3360억원의 매출과 1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149억원)보다 22억원가량 줄였지만 매출은 전년(3869억원)보다 13.2% 감소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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