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1일 전국 5개 시도 18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9일 12곳에서 전날 15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도 소폭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 경기 7곳, 강원 5곳, 서울 4곳, 인천·충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649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133명을 유지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