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루만에 코로나19 신규확진 5600명…확산세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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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약 2배로 늘어났다.
연방 공중보건청에 따르면 인구 약 850만 명의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현지시간) 기준 55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98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루 사이 확진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9만1501명으로 9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신규 사망자는 11명, 누적 확진자는 1856명이다.
최근 스위스에서 7일 동안 늘어난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123%로 이는 인접국 이탈리아와 비교했을 때 인구 대비 2배 정도 빠른 속도라고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는 전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1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연방 공중보건청에 따르면 인구 약 850만 명의 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현지시간) 기준 55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98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루 사이 확진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9만1501명으로 9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신규 사망자는 11명, 누적 확진자는 1856명이다.
최근 스위스에서 7일 동안 늘어난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123%로 이는 인접국 이탈리아와 비교했을 때 인구 대비 2배 정도 빠른 속도라고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는 전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1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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