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서에서 관내 학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서에서 관내 학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2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121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