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지난 18일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지난 18일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경기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초월읍)과 관련,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병동 근무자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다.

이에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엿새 만에 모두 107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SRC재활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